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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부교 체육대회 서막 힘차게 열려

6월 학생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653

활기 가득했던 학생 축복일
유년·학생 오프닝 연습 시작
물총 축제, 말씀 퀴즈대회 열려

체육대회 오프닝을 준비하며 연습에 한창인 어린이 치얼업 기수단

“오프닝 연습을 시작했는데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공연을 하고 나면 뿌듯할 것 같아서 너무 기대돼요”

6월 22일 학생축복일에 신앙촌은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체육대회를 앞두고 일부 일정이 발표되면서 오프닝 발대식과 첫 연습이 함께 진행되었다.

매회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학생 기수단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깃발을 잡는 법부터 기본 동작까지 하나하나 익혀가며 멋진 무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오프닝을 준비하는 어린이들 또한 노래 오디션과 율동, 기수 연습에 즐겁게 참여하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축복일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물총 축제도 열렸다. 시원한 물놀이에 아이들은 한껏 들뜬 모습이었고, 이어 열린 말씀 퀴즈대회는 학생과 여청 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말씀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퀴즈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서동교회 김지현 씨(대3)는 “하나님 말씀과 신앙신보를 읽으며 퀴즈대회를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쁩니다. 공부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내용을 알아가는 기쁨이 컸습니다. 앞으로도 말씀을 더 깊이 배우며 신앙을 다져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축복일 예배에서는 조향란 관장(울산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조 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완전무결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지만,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98%가 거짓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창세기에 담긴 근본적인 오류를 밝혀 주심으로써, 성경의 핵심 내용이 허구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말씀을 먼저 깨달은 저희는 그 진실을 세상에 전할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주시는 말씀은 구원의 핵심이며, 그 말씀을 바르게 이해할 때 진실을 밝히는 힘도 얻게 됩니다. 말씀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아직 진리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 진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말씀을 깊이 새기고, 그 뜻을 널리 전하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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