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연간 학생 전도 시상식 열려
2월 학생 축복일… 구원의 자격 얻도록 노력해야
학생 전도와 문화 활동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 개최
2월 학생축복일 예배가 17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학생들은 천부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리더스쿨’ 8기 입단식, 중고생 동아리 활동, ‘키즈 디저트 페어’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축복일을 보냈다. 특히 2월 축복일부터 중고생을 위한 예배가 따로 마련되어 앞으로 더 알찬 신앙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김선희 관장(소사교회)은 “급변하는 세상은 혁신, 창조 등을 내세워 ‘바꿔야만 산다’는 정신으로 낡은 것, 잘못된 것을 고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려고 합니다. 세상의 노력도 이러한데 영원한 천국을 바라는 우리의 정신력과 노력, 행함을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 말씀과 기준에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정확하게 맞추고 올바르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고쳐 구원을 얻는 자격자가 될 수 있도록 힘껏 살아야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2018년 학생 연간 전도시상식이 시온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로 시작되었다. 서정인 남부 총무(서면교회)는 축사에서 “전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전도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뛰어봅시다”라고 했다.
시상식은 축복일 개근자 시상, 개인전도 시상, 우수반사 시상, 우수중앙 시상, 우수관장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인전도 1등은 차민주 씨(제주교회), 우수반사 1등은 한민경, 한은정 씨(마산교회), 우수중앙 1, 2, 3등 상은 제주, 김천, 서면교회가 받았다. 우수관장상은 김은실 관장(대신교회), 정수미 관장(면목교회), 서정인, 김연수 관장(서면교회)이 각각 1, 2, 3등을 수상하였다. 이날 전도수상자들에게는 상금, 우수중앙에는 스타렉스 전도 차량이 지급되었다.
우수 반사상을 받은 김영미 씨(의정부교회)는 “하나님 말씀대로 더욱 맑게 살면서 예쁜 아이들을 많이 전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