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소망이 참된 결실로 맺어지길 기도드려
2017 추수감사절2017년 추수감사절 예배가 11월 12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추수감사절 하루 전날 신앙촌에 도착한 국내외 천부교인들을 반기듯 날씨는 매우 따뜻하고 화창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광복절에 소사신앙촌 행진하시는 모습이 사진전시실에 전시되었다. 이인순 권사(인천교회)는 “하나님을 따라 힘차게 행진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소사신앙촌 노구산 집회에 모였던 많은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해서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했다.
또 추수감사절을 맞아 신앙촌에 온 새교인들과 손님들을 위해 곳곳에서 여러 행사가 마련되었다. 군락지에서는 보물찾기 행사가 있었고, 신앙촌 슈퍼 옆에서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군고구마, 군밤이 준비되었다. 신앙촌 농구장에서는 ‘그레잇 1111’ 이벤트가 열려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앙촌 식품단지 견학에서는 요구르트 런 신공장 견학과 새로 출시된 순두부 시식이 있었다. 시흥교회 정구본 씨는 “요구르트 런 신공장 하늘 정원에서 내려다본 식품단지의 아름다움에 눈을 뗄 수 없네요”라고 했다.
김분출 권사(대전교회)는 “평소 생명물두부 좋아하는 고객들이 순두부 출시를 무척 기다렸는데 기다리던 제품이 나와서 반가워할 것 같아요 앞으로 신앙촌식품을 더 열심히 알리는 소비조합원이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구원의 소망이 참된 결실로 맺어지길 기도드려
추수감사절 맞아 신앙촌에 모인 국내외 천부교인
맑게 살아가는 의로운 자 되기를 소망하다
12일 9시 30분, 신앙촌 대예배실에서 추수감사절 예배가 시작되었다. 추수감사절 예배는 관현악 찬송에 이어 박선정 관장(화곡교회)의 사회로 추수감사절 음악순서가 있었다.
음악순서에서는 시온오케스트라(지휘 고은채), 중부지역 어린이 합창단(지휘 구주심), 전국 소비조합 합창단(지휘 류영희)의 연주가 있었다.
신앙촌 사원으로 구성된 시온오케스트라는 브람스의 ,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중부지역 천부교회 어린이 합창단은 어린이 찬송가 과 동요 를 연주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음악순서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 소비조합 합창단은 이수인의 과 찬송가 562장 를 연주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이어 하나님 찬송과 말씀이 있었다. 이날 방영된 하나님 말씀의 주제는 “예수의 허풍을 밝히신 하나님”이었다. 예수의 부활과 천국, 믿기만 하면 구원 준다는 예수의 말이 허풍인 이유를 지적하고 구원을 얻으려면 이슬성신으로 마음이 화해져야 한다고 하셨다. 제주도에서 온 강미진 씨는 “구름층 위의 상태도 모른 예수의 허구를 지적하는 말씀이 쉽게 이해되었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