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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인들 모여 이슬성신의 은혜를 찬양

'구원의 이슬성신 그 하늘의 은혜를 찬양하세’
발행일 발행호수 2459

`진리의 말씀이 온 세상 울리네` 2014 이슬성신절 음악 순서에서 전국 여청 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다.

화창한 햇빛이 따스한 가운데 제34회 이슬성신절 예배가 5월 18일 기장신앙촌에서 있었다.

이슬성신절 예배를 위해 17일 오전부터 모여온 교인들은 먼저 사진전시실에 불기둥 모양으로 내린 하나님의 빛이 찍힌 사진 앞에서 발길을 멈추었다. 문태호 집사(천호교회)는 “무척 감격스럽습니다. 지금도 변함없이 하나님 은혜가 임하신다는 사실에 가슴이 떨리고, 감사를 드렸습니다”라고 했다.

교인들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구들과 레스토랑, 통나무집, 맛길 등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식품단지 견학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브이를 그리는 등 밝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하고, 신앙촌 곳곳에 핀 꽃 앞에서 손으로 얼굴에 꽃받침을 하며 즐겁게 핸드폰 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서울에서 온 이연애 고객은 “신앙촌 사람들은 참 친절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환하게 미소를 짓고 다정하게 대해주니 신앙촌에 온 시간이 더 즐겁습니다”라고 했다.

전국 교인들 모여 먼저 사진 전시실에 들러
하나님의 빛이 임하시는 모습에 경탄과 감사

18일 오전 9시 30분, 제34회 이슬성신절 예배가 시작되었다. 관현악 찬송에 이어 유상이 관장(노량진교회)의 사회로 이슬성신절 음악 순서가 있었다.

첫 무대를 장식한 전국 여학생 합창단(지휘 송미정)은 김규환 곡 와 찬송가 307장 를 밝은 음색으로 노래했다.
이어서 시온입사생 황순정 씨의 피아노 협주가 있었다. 시온오케스트라(지휘 박효진)의 협연으로 쇼팽의 을 연주한 황순정 씨는 힘있는 터치와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선보였다. 음악 순서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 여청 합창단은 한성석 곡 과 찬송가 555장 를 연주하여 이슬성신의 은혜를 찬양했다.

이어 하나님 찬송과 『온 세상이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예수는 구원의 길이 될 수 없다』는 하나님 말씀이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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