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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소비조합원의 첫 번째 추수감사절

유옥숙권사 / 양평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381

이번 추수감사절은 제가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되어 처음 맞이하는 감사 절기입니다. 몇 십년 전 하나님께서 “소비조합을 가장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들고도 저는 소비조합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워낙 내성적인 성격이라 신앙촌 소비조합처럼 활동적인 일은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소비조합 세미나에서 열심히 달리는 소비조합원들의 이야기와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서 ‘소비조합은 남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이었구나. 늦었지만 이제라도 나도 하나님 일을 해야겠다’고 소비조합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일은 남이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가 해야 할
일이구나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해
그러던 중 관장님으로부터 좋은 자리에 가게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가게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고민할 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이제 신앙촌상회를 오픈한 지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이렇게 기쁘고 감사한 일을 왜 그동안 안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비조합원으로서의 생활이 즐겁고 새로운 세상을 사는 것 같습니다. ‘나도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는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되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활기에 넘칩니다. 하나님께서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되었다고 자신감도 주시고 용기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제가 운영하는 신앙촌상회 양평 용문점에 딸이 나와 일을 도와주고 있는데, 딸과 함께 하나님 은혜가 담긴 제품을 전하다보면 머지 않아 딸도 함께 하나님을 믿는 날이 곧 올 거라는 희망을 가집니다.

제가 예전에 덕소신앙촌 제과부에서 근무할 때 하나님께서 안찰을 해 주시면서 “지켜야한다. 그래야 산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항상 기억하며 하나님 말씀에 늘 순종하는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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