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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여학생 캠프 신앙촌에서 열려… 신앙촌에서 진행한 전국 여학생 캠프의 감동

'맑은 생활을 하는 여학생이 되자'
발행일 발행호수 2314

2010년 전국 여학생 캠프가 “죄 짓지 않는 맑은 생활을 하는 여학생이 되자”란 주제로 신앙촌에서 1월 10, 11일 양일간 있었다.

이번 캠프에는 전체 특강의 형식이 아니라 반별로 나뉜 학생들이 담임 관장에게 그룹별로 강의도
듣고, 주어진 미션대로 사진찍기도 수행하고, 티타임도 갖고 핸드폰 줄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특히 그간 매달 축복일 전 날 가졌던 동아리 활동의 결산을 하는 발표회 시간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데생 작품이나, 테디베어, 수제 다이어리, 디카반의 나만의 달력, 풍선아트반의 공동작품 등이 캠프장 입구에 전시되었고, 리코더 반은 지도 관장님들과 함께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훌륭한 연주로 선보였으며, 다이어트 체조반은 의상을 맞춰 입고 음악에 맞춰 ‘건강’체조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풍성한 동아리 발표회
감동과 재미가 있는 연극
구원의 각오를 다진 특강

참가 학생들이 쏙 빠져서 관람한 시온실고 학생들의 연극 공연에는 큰 웃음과 감동이 함께 했다. 이어 시온실고 학생 3명이 나와 중학생 시절의 고민과 시온실고에 진학한 후 달라진 모습을 생생히 전해주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사진)

영상으로 인사한 시온실고의 양승민 학생은 2009년 11월 신앙촌에서 직접 보게 된 이슬성신에 대해 증거했다.

시온실고 진학을 앞두고 있는 장재희(보은교회. 중3)양은 “신앙강좌를 통해 예수가 신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분명히 배웠고, 생명물로 시신이 피는 이야기는 또 들어도 신기하고 놀라웠다. 구원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더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신앙촌에서의 캠프가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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