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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과 기도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간 되길

발행일 발행호수 2605

왼쪽부터 정복선, 박수훈, 주미자 사장

여성회 정규 축복일 예배가 12월 12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예배를 인도한 홍윤옥 관장(전농교회)은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간절히 기도하며 구하는 자를 귀히 여기십니다. 또한 기도가 끊어지면 호흡이 끊어지는 것과 같기에 늘 기도에 쉬임 없이 힘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찬송과 기도로 하나님을 찾고, 죄에서 떠난 생활을 하여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이날은 12월 사업시상식과 2/3분기 사업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식품사업 우수자 발표 및 특순, 식품사업 목표 달성 지역 시상, 신규 신앙촌상회 발표 등(관련기사 12면)이 있었다.

또한 2/3분기 사업시상식에서 개인 판매 부문 1위는 주미자(서석점), 2위는 박수훈(망원점), 3위는 정복선 사장(일산서구점)이 수상했다.

박수훈 사장은 “새로 나온 광석 에어매트가 무척 인기있어서 판매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훌륭한 제품을 출시해주신 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기쁜 마음으로 신앙촌제품을 전하는데 힘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든 행사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참가했다. 정부는 종교시설을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신앙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체적으로 한층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하였다.

12월의 신앙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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