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말씀
신앙체험기
기획
특집
피플&스토리
오피니언
주니어

[좌담회 예수로는 구원 없다] 기장 신앙촌 특별집회 좌담회

처음엔 반신반의, 하나님 말씀 듣고 확신하게 돼
발행일 발행호수 2285

1980년 4월 5일 하나님의 경천동지할 말씀을 듣고 혹은 놀라고 혹은 기뻐했던 그날의 감격을 되새겨 보는 참석자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닐 뿐 아니라 구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존재였으며 믿으면 천당간다고 속여 수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이끌고 간 장본인이라는 경천동지할 말씀을 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터뜨리신 것이 1980년 4월 5일, 당시 기장 신앙촌 특별집회에 참석했던 교역자와 교인들을 모시고 그 날을 회상해보는 좌담회를 마련하였다

일시: 2009년 3월 16일 장소: 본사 서울사무소 회의실
참석자: 고성순 관장(소사교회), 김종일 관장(구리교회), 김상문 관장(울산교회), 강희봉 관장(광주교회), 임형모 권사(소사교회),
최창환 권사(서대문교회), 한명동 권사(서대문교회), 박창남 승사(인천교회), 최용숙 권사(덕소교회), 최경식 권사(서대문교회)

고성순 관장: 1980년 4월 5일에 하나님께서 단상에 오르셔서 예수의 정체를 밝히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간 예수를 역겹게 타고 나오시다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그때야 비로소 진실을 밝히신 것입니다.

김상문 관장: 하나님께서는 그날 우리들에게 여러 가지를 질문하시면서 ‘기독교에서는 예수의 피로 인간의 죄를 씻는다고 하는데 그것이 가능한 것이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어리기에 여러 단계를 거치시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성경상 내로라 하는 인물들의 죄를 밝히시는 것으로 시작하셨습니다. 그 이후 차츰 하나님께서는 기존에 예수를 타고 올 수 밖에 없었던 그 과정을 상세히 말씀하셨습니다.

박창남 승사: 처음에는 하나님 말씀이 언뜻 이해가 가지 않았으나 너무나 오묘한 말씀에 무릎을 쳤습니다. 예수가 구세주가 아님을 조목조목 말씀하시는데 그 누가 반박할 수 있었겠습니까? 틀림없는 창조주임을 그 때에 다시 깨달았습니다.

처음엔 성경의 내로라 하는 인물들의
죄상을 밝히시며 단계적으로 성경과
예수의 정체를 밝혀주셨던 하나님

최용숙 권사: 그 당시에 하나님께서 ‘예수와 가장 닮은 사진을 찾아줄테니 모두 가져오라’고 하셔서 냈더니 모두 태우시고 난 후에 예수를 여지없이 박살을 내셨습니다. 그가 구원의 대상이 아니니 더 이상 예수 사진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는거지요.

최창환 권사: 나는 하나님께서 예수를 치신 후에 ‘이제는 우리가 기독교가 아니니 그들과 다툴 필요가 없게 되었음’을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싸우지 않고도 전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독교와는 상관이 없으니 전도방향이 확실해졌음을 느꼈습니다.

김종일 관장: 과거에는 단상에 세 개의 의자가 있었는데 가운데 앉으시며 ‘내가 하나님이야’하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1980년대 들어와 하나님께서 본인의 실체를 보여주시니까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모님이 실은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알게 된 것입니다.

강희봉 관장: 저는 당시에 초등학교 6학년이었습니다. 어렴풋이나마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들이 보였던 반응들입니다. 어떤 이는 “야, 이거 이제야 진실을 밝히시네. 하나님 외에는 밝힐 자가 없어. 분명한 하나님이야.”라고 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분도 있었고 어떤 이는 “아니 어떻게?”라고 의문을 표시하는 걸 보았습니다. 저는 어린아이였지만 하나님께서 성경상의 선지자라고 하는 인물들을 하나하나 그 죄상을 벗기시는 것을 보고 ‘나쁜 놈들이었구나’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며 중·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점점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관장님께 물으면서 체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명동 권사: 하나님께서 예수를 치시면서 예수가 수많은 인간을 지옥으로 몰아넣었다고 하시면서 예수는 최고지옥으로 간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큰 산을 다이너마이트로 터뜨리듯 나가서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전하기 위해 기성교회 장로를 만나서 이야기 하니까 그 장로는 ‘당신 지금 급살맞아 죽는다’고 저주를 퍼붓기도 하여 웃으면서 받아넘긴 적도 있었습니다.
예수가 말하는 천국은 세세토록 영광만 돌리니 얼마나 지겹느냐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한 천국은 끝도 없는 재창조가 이루어져 지루함이 없는 세계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조만간에 신앙촌상회를 개업하여 많은 사람을 접하면서 이 귀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기성교회로 전도하러
갈 때 내심 걱정도 했으나 하나님께서 이미
그 영을 꺾어 놓으신 것을 알고 안심해

최경식 권사: 저는 당시 청년회에 속했었는데, 성경상 인물들의 죄상을 낱낱이 밝히시면서 성경은 98%가 허풍이라고 하셨습니다. 훗날 하나님을 증거하시기 위하여 마귀의 머리를 조종하여 거짓으로 기록하게끔 하시고 이는 하나님께서 뒤집기 위하여 그렇게 하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에서 자기 딸과 동침한 롯, 하녀 하갈을 범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충신 우리아의 아내를 범한 다윗의 죄상을 낱낱이 밝히실 때에 집회에 참석한 우리교인들과 일부 기성교인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를 했습니다. 그 광경이 눈에 선합니다. 기억에 남는 일은 말씀을 토대로 만든 전도지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기성교회를 방문하여 전도하라고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솔직히 내심 걱정도 앞섰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이미 꺾어 놓으셨다고 하신 것을 믿고 인근의 교회로 전도책자를 가지고 가서 목사와 전도사들을 만나 전도했습니다. 모두 아무 대꾸도 없이 묵묵 부답이었습니다. 당시에 전도에 나섰던 청년들은 모두 이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때에 사회에서는 ‘예수는 로마 병정 판델라의 사생아였다’라는 책이 출간되기도 하였고 성경원전에 대한 검증 세미나가 열리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는 구원의 대상이 아님이 너무나 분명해진 것입니다.

임형모 권사: 저는 하나님께서 예수의 존재를 밝히실 때에 살아서 하나님께 이런 말씀을 듣는다는 자체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 시대에 태어난 것이 순종치 못 할 때에는 두렵기도 했지만 하나님을 직접 뵙고 은혜의 체험을 하니 형용할 수 없이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모 종교인이 세상을 떠났을 때 ‘이 세상에는 진리를 못 찾아 아직 헤매는 무리들이 많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테레사 수녀의 고백이나 얼마 전 인도의 한 수녀의 자서전에서 드러난 가톨릭의 치부 등이 오늘날의 기성교단의 현주소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목사의 성범죄는 마치 성경의 선지자들에게서 배운 듯합니다.

모든 종교의 교리가 무너져 수양단체의
수준에 머물고 있는 지금 하나님의 진리 말씀
높이 들고 전도의 나팔 힘차게 불어야

고성순 관장: 하나님께서는 1980년 8월에 소사신앙촌에서 열린 ‘청년연수회’에서 전국에서 모인 약 1만 여 명의 우리 청년들과 기성교회 청년들, 불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예수를 여지없이 구원의 대상이 아님을 밝히시고 성경의 모순을 지적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해 12월 24일에는 천지조화의 권능을 보여주셨는데 바로 기장의 제강공장 앞바다에 바람 없이 해일이 일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김종일 관장: 창조주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은혜로 향취로 생명물로 모든 것을 우리가 보고 체험하도록 해 주셨습니다. 과거 서울 4중앙 제단에서 하나님께서 안타까이 목놓아 우시던 모습을 생각하면 목이 메어집니다. 우리 죄인들이 순종치 않아 갖은 고생을 다 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면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관장이나 교인 모두가 자신의 신앙생활을 반성하면서 가슴을 치고 눈물로 회개하는 우리가 되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진군해야겠습니다.

최창환 권사: 우리 모두는 자기의 역량이 다릅니다. 소질에 따라 하나님 앞에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아 나이나 신분에 상관없이 사업도 하고 전도도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설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나 자신을 한 순간도 쉼없이 채찍하고 채찍하면서 신앙을 다져야 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영하 20도 이하에서 금식기도를 하신 것을 생각하고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 죄인들을 위하여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섭니다.

김상문 관장: 우리는 전무후무한 생명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순종하였더라면 모든 것이 의롭게 이루어질텐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치 못했으므로 어렵게 되었습니다. 구원을 주시는 심판주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순종하며 사력을 다하는 가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임형모 권사: 우리의 목표는 구원입니다. 구원받으려면 전도를 해야 합니다. 사실 전도가 힘들지만 우리가 정성을 기울려 노력한다면 길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심을 우리가 그간 얼마나 많이 체험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공로를 쌓아야 합니다. 사업을 하면 기도가 자연적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기쁨으로 하나님을 찾게 되어있습니다. 모든 종교의 교리가 무너지고 마치 수양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최고의 진리의 말씀을 직접 듣고 따라왔으므로 굳건히 정도를 간다면 전도와 사업은 만사형통하리라고 확신합니다. 분명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확실한 구원의 길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