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의 아름다움 공유하는 “가을 담기 공모전” SNS로 진행
다양한 사진과 영상 출품돼
신앙촌 가을의 정취 느낄 수 있어
신앙촌 가을 담기 공모전이 개최되어 신앙촌 주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번 공모전은 가을을 맞아 신앙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야외 외출을 자제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평범하고 따뜻한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SNS로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가을 담기 공모전은 가을을 맞은 신앙촌을 연상케 하는 사진, 영상 등 자신이 선호하는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제출할 수 있었다. 출품된 사진 200여 점과 다수의 영상 중에서 예술성, 창의성, 독창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매일이 새로운 오늘” 이란 제목의 사진과 영상을 출품한 입사생 조순영 씨가 받았다. 우수상은 입사생 오지영 씨, 식품여고 1학년 팀, 장려상은 신앙촌 여청 최서아 씨 외 3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신앙촌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조순영 씨는 “식품단지를 걸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사라집니다. 눈으로 직접 봤던 아름다운 식품단지를 카메라에 모두 담을 수는 없었지만 경이로웠던 그날의 기분을 모두와 함께 느껴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