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말씀
신앙체험기
기획
특집
피플&스토리
오피니언
주니어

폐는 하나지만 아직 건강… 요즘도 학생들에 특강

발행일 발행호수 2214

서울대 법대에 진학해 반공 검사가 되려고 했던 석세조 교장은 대학 진학을 2달 앞둔 어느날 작은 아버지 석주명 박사가 2~30년 뒤에는 버터와 치즈 먹는 세상이 된다는 말과 함께 ‘국민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길로 가라.”는 충고를 하는 바람에 서울대 수의과 대학에 진학했다.

어려서부터 한 운동으로 대학에 진학 후 태권부를 만들고 북파공작원인 HID 교육에 조교로 나가기도 했다.

1963년 지독한 폐결핵과 장결핵으로 1주일 시한부 생존 선고를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네 생명은 내 손에 달렸으니 걱정하지 말라.”라는 말씀과 함께 안찰을 받은 후 쾌유함을 얻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시온고교에 봉직, 40년간을 교장으로 일하면서 78세의 나이에도 1주일에 1시간씩 학생들에게 특강을 하면서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재직기간중 시온고를 전국을 제패하는 탁구 명문고로 만들었다.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