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것 보다 값지고 의미있는 전도”
3월에는 학생, 유년 전도의 날이 있었습니다. 저는 교회에 같이 다니는 수빈이와 함께 어떤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서로 전도하기로 한 친구들을 떠올리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또 전도의 날을 위해 좋아하던 유튜브 동영상도 보지 않고, 그 시간에 기도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학생 전도의 날, 초대장을 준 친구들이 많이 와서 정말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유년 전도의 날은 귀여운 어린 친구들을 전도하는 날이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많이 올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아이들을 만나 초대장을 주었습니다. 한번은 길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을 만나 교회에 같이 가자고 했더니, 부모님께 전화로 허락을 받고 교회에 가겠다고 하여 무척 신이 났던 기억도 납니다. 전도 목표를 정하고 노력했던 전도의 날처럼 매주 열심히 하면 더 전도를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만큼 아이들이 전도되지 않아 속상할 때도 있었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도는 하나님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값지고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도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