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안에서 끝까지 이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드려”
(지난 호에 이어) 제가 이만제단에 다닐 때는 하나님께서 교인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시며 심방하시던 때였습니다. 하루는 노량진에 있는 저희 집에도 오셔서 축복을 해주셨는데, 회색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으시며 집 안으로 들어오시던 하나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집 안으로 들어오셔서 제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안수해주셨습니다. 축복을 마치신 하나님께서 신발을 신고 밖으로 나가시기 전에 물 떠 놓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