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1> 죄값도 다 못치르고… 성범죄자 사제 헤커 교도소에서 사망
지난 12월 26일, 미성년자 강간, 납치 혐의로 종신형을 받은 전직 사제 로렌스 헤커가 93세의 나이로 교도소에서 사망했다. 종신형 선고를 받은 지 9일 만이었다. 헤커의 죽음을 두고 익명의 피해자는 변호사를 통해 “그의 죽음에 대해 좋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그가 평화롭게 쉬길 바란다는 말은 허황된 것입니다. 제가 생각해 낼 수 있는 유일한 기도는 그가 신의 심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