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같은 은혜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돼”
원효로 전도관에서 기도하던 중 상상조차 못 할 만큼 은은하고 감미로운 향기 맡아 사탕처럼 달고 시원한 물이 목으로 넘어가면서 몸 전체가 시원하고 가벼워져 과거에 잘못했던 일들이 영화 필름처럼 떠오르면서 멈출 수 없는 눈물이 흐르고 어느 순간 속이 시원해지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말로 형용 못 할 기쁨 흘러넘쳐 저는 1940년 전라남도 광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제가 10살이 되던 해 아버지께서 병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시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