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자체가 불가능한 세 개의 붉은 거대 은하 발견
빅뱅 후 10억 년이 안 된 초기 우주에서 초대질량(超大質量, supermassive) 은하 ‘붉은 괴물(Red Monsters)’ 3개가 발견됐다. 연구팀은 이는 기존 은하 형성 이론에 어긋나는 것으로 초기 우주에서 은하들이 예상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별을 형성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스위스 제네바대(UNIGE)와 영국 배스대 등 국제 연구팀은 14일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의 빅뱅 후 10억년 이내 초기 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