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학대 생존자들의 용기 있는 고발, 다큐로 초연
피해자와 감독의 집요한 추적 다큐멘터리로 진실 드러나 코스타리카의 전직 가톨릭 신부 마우리시오 비케스 리사노가 미성년자 성학대 혐의로 징역 20년형을 확정받았다. 2023년 4월, 코스타리카 최고 형사 법원인 제3재판소는 그의 상고를 기각하며 2022년 3월에 선고된 유죄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최소 9명의 미성년자에게 성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고발된 이 사건은 대부분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