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가톨릭 사제 노숙자에 피살
노숙자는 사건 직후 자수하고 범행 사실 부인하고 나서 이탈리아의 가톨릭 사제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노숙자가 자신은 ‘음모의 희생자’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16일(현지 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코모 지역의 로베르토 말제시니(51) 신부가 전날 오전 노숙자에게 피살되었다. 로베르토 신부는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일을 하며 아프리카 이민자들과도 관계를 맺어 왔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