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보다 더한 ‘심판의 날’ 바이러스 온다
델타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아 각국 백신 의무 접종 정책 시행돼 미국에서 델타 변이가 신규 감염자의 93.4%를 차지하며, 알파·베타 바이러스를 뒤로하고 절대적인 비율의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워싱턴 포스트지는 8일(현지시간)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미국에서 변이 바이러스끼리의 전투는 끝났다. 델타가 이겼다”라고 표현했다. 델타 변이의 전파력은 1명의 보균자가 5~9명 이상을 감염시킬 수 있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력이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