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런, 먹어보니 추천 안 할 수가 없어요!”
분당에 사는 최숙자 고객은 10년 넘게 요구르트 런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이사 가기 전 성남에 살았던 그는 어느 날 동네에 새로운 가게가 생겨 구경삼아 들어갔다. 그것이 요구르트 런과의 첫 만남이었다. “간판에 신앙촌상회라고 쓰여 있길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친절하고 수더분한 사장님이 반갑게 맞이해주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거 한 번 먹어보라고 요구르트를 하나 주셨어요.” 달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