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초월한 전도의 열정
91세인 김명식 승사는 평생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왔다. 전남 영암군 영암면 영암전도관에서 처음 신앙생활을 시작한 김 승사는 “여기 진짜 하나님이 계시니까 가면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알게 된다”며 가족들을 전도했다. 안양교회에 다녔던 언니 故김명순, 故김명숙 권사와 막내 여동생 김명임 권사(부천교회)가 김 승사의 열매다. 김명식 승사는 광주에서 신앙촌상회를 14~15년간 운영했다. 3년 전, 공부방에 가기 위해 매일 같은 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