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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학살"태그에 대해 총 4건이 검색되었습니다.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르완다 집단학살, 벨기에 가톨릭 사제와 대량학살의 신학<2>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르완다 집단학살, 벨기에 가톨릭 사제와 대량학살의 신학<2>

다음은 르완다 언론 뉴타임즈에 게재된 톰 은다히로의 칼럼이다. 1994년 7월 26일, 르완다 애국 전선(RPF)이 투치족에 대한 대량학살을 종식시키고 민족 통일 정부를 수립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기, 벨기에의 가톨릭 사제 필리프 드 도를로도(Philippe de Dorlodot)는 의도적으로 도발적인 제목의 글을 썼다: “르완다 지옥에 대한 몇 가지 진실(Quelques vérités sur l’enfer rwandais)”. 도를로도는 사제로서의 권위를 무기 […]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르완다 집단학살, 벨기에 가톨릭 사제와 대량학살의 신학<1>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 르완다 집단학살, 벨기에 가톨릭 사제와 대량학살의 신학<1>

– 이번 해외 종교 칼럼&기사 Review에서는 2025년 7월 24일 르완다 일간지 뉴타임즈에 게재된 ‘벨기에 가톨릭 사제와 대량학살의 신학’을 실었습니다. – 칼럼을 소개하기 전, 칼럼의 배경이 되는 르완다 대학살의 역사와 배경을 간략히 정리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1년 전, 르완다에서는 약 100일 동안 100만 명이 목숨을 잃는 20세기 말 최악의 대학살이 벌어졌다. 일반적으로 ‘르완다 대학살’이라 불리는 이 집단학살의 정식 […]

세계 종교 탐구 <46>콩고, 르완다 집단학살, 신이 허락한 살육인가-②

세계 종교 탐구 <46>콩고, 르완다 집단학살, 신이 허락한 살육인가-②

▣ 성당은 도살장이었다 “사람들은 매일 미사에 와서 기도한 다음 살인을 저지르러 나갔습니다(People Came to Mass Each Day to Pray, Then They Went Out to Kill)” 이것은 한 생존자의 증언이다.(Timothy Longman,『Christianity and Genocide in Rwanda』,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9., p.7.) 르완다 국민의 대부분은 기독교 신자다. 르완다 학살에 협조한 주민의 대부분이 ‘투치족 학살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서 한 […]

세계 종교 탐구 <46>콩고, 르완다 집단학살, 신이 허락한 살육인가-①

세계 종교 탐구 <46>콩고, 르완다 집단학살, 신이 허락한 살육인가-①

올해로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지 80주년이 되었다. 끔찍한 전쟁과 학살의 비극을 경험한 인류는 집단살해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전범을 처벌하는 등 다시는 이를 반복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곳곳의 영토 분쟁 등 학살의 참극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런 형국에 종교계는 저마다 평화를 지지한다 주장하며 학살을 비판하곤 했다. 그런데 작년 12월 로마 가톨릭교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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