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 사항’으로 분류된 ‘대주교의 편지’
바티칸의 권위와 교회법 뒤에 숨은 가톨릭의 사제 보호와 조직적 은폐 알렉사 맥퍼슨(Alexa MacPherson)은 3살 무렵부터 6년간 보스턴의 피터 칸총(Peter Kanchong) 신부에게 학대를 당했다. 그녀는 “제가 9살 반이었을 때, 거실 소파에서 그가 저를 강간하려던 장면을 아버지가 목격하셨어요. 저에게는 거의 매일 일어나는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맥퍼슨의 아버지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가해자인 피터 칸총 신부는 미성년자에 대한 폭행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