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들 염려로 밤낮을 지새우신 하나님 (박종미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제가 살던 완도에까지 배를 타고 신앙촌 아줌마가 찾아 왔었습니다. 동네 아줌마들이 모여 앉아 ‘나는 비누 주쇼’ ‘나는 빤스 주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날 아버지가 장흥에 계신 작은 아버지네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집에 일도 많은데 가라고 하시니 갔습니다. 그런데 가서 보니 그렇게 일손이 바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에서 친구를 사귀었고, 그 친구를 따라 전도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