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게 해준 체육대회
백군 치어리더로 무대에 선 미아교회 전설하 씨 저에게 이번 체육대회는 치어리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관장님께서 백군 치어리더를 해보겠냐고 물어보셔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평소 처음 보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는 성격이었던 저는 연습하는 중간까지도 팀원들과 잘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전부터도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던 제게 ‘그 마음을 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