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가는 신앙의 길
늦게 돌아왔기에 하루하루가 간절합니다 이슬성신절 무대 위에 선 장진선(대전교회)·장진영(부천교회) 자매에게 이번 합창은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세종문화회관에서 합창하던 학생 시절의 추억부터 신앙의 길로 다시 나아온 시간들이 무대 위에서 하나로 겹쳐졌기 때문이다. “고등학생 때,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서기 위해 합창 연습을 하러 오면 하나님께서 ‘어서들 오라’ 하시며 늘 다정히 맞아주셨어요. 이번 연습 내내 그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오랜 세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