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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태그에 대해 총 3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세계 종교 탐구 <59>동아시아로 번진 노예무역과 조선을 덮친 전쟁의 지옥①

세계 종교 탐구 <59>동아시아로 번진 노예무역과 조선을 덮친 전쟁의 지옥①

“수백 남녀를 가리지 않고 검은 배에 사들여, 수족을 쇠사슬로 묶고 배 밑바닥에 몰아넣으니, 지옥의 형벌보다 더하였다.” 이 광경은 마치 지난 호에서 살펴본 노예선의 참상, 아프리카 흑인들이 짐짝처럼 실려 갔던 그 죽음의 항해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이 기록의 배경은 아프리카가 아니다. 이는 16세기 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서기관 오무라 유코가 남긴『규슈 원정기(九州御動座記)』의 기록으로, 당시 많은 일본인들이 포르투갈 […]

다시 쓰는 세계사 <7> 전쟁의 기술과 야욕은 어디서 오는가? 임진왜란을 촉발한 숨은 범죄 집단에 대하여

다시 쓰는 세계사 <7> 전쟁의 기술과 야욕은 어디서 오는가? 임진왜란을 촉발한 숨은 범죄 집단에 대하여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을 때 로마 교황 프란치스코는 세계를 향해 무기 개발을 멈추고 그 돈으로 감염병 연구를 하라고 촉구했다.<자료1> 무기 만들 돈으로 사람 살리는 연구를 하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지적이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서 무기를 개발하고 구입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역사적으로 계속돼 온 일이다. 지금부터 480여 년 전 일본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다. ◇ […]

임진왜란과 십자가

임진왜란과 십자가

1592년 4월 13일 오후 5시경 일본 전함 7백여 척이 부산 앞바다에 나타났다. 일본 장수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군사 1만 8,700명이었다. 바다를 뒤덮은 전함에 무수한 깃발이 나부꼈다. 흰 비단에 십자가가 선명한 깃발이었다. 이 부대 전원이 가톨릭 신자였고 세스페데스라는 종군 신부도 있었다. 고니시뿐 아니라 기리시탄(キリシタン)이라 불리는 가톨릭 장수들이 임진왜란의 선봉에 나섰다. 그것은 일본을 통치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뜻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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