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신앙의 울타리, 소사신앙촌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피어나듯
1957년 11월이 될 무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경기도 부천에 신앙촌을 건설하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은혜받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신앙촌은 자유율법을 지키는 곳이 될 것이며, 앞으로 첫째 울타리와 둘째 울타리를 거쳐 셋째 울타리까지 건설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소사신앙촌이 건설되기 시작하면서 ‘건설대원 작업복 제작, 양재 기술자 모집’이라는 광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소사신앙촌에서 건설대로 일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