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 만에 다시 찾은 신앙촌에서 하나님 찬송해
전농교회 이순섭 권사의 전도로 신앙촌을 다시 찾은 김이둘 씨는 이번 이슬성신절 무대에서 함께 찬송하게 됐다. “제가 전도한 분이 또 이분을 전도했어요. 이제는 친근감도 생기고 교회 출석도 성실히 하세요. 숨은 보배를 찾았죠.” 사실 김이둘 씨와 신앙촌과의 인연은 그보다 훨씬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7세 무렵 부산에 살던 김이둘 씨는 기장신앙촌 봉제 부서에서 약 6개월간 근무했다. “큰 솥단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