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섬기지 말라” 이스라엘서 예수상 파괴돼
이스라엘 기독교 불안감 고조 기독교 종교시설 피해 심각 2월 2일, 이스라엘 경찰은 예루살렘의 유서 깊은 비아 돌로로사에 있는 교회에서 예수상을 파손한 혐의로 40대 미국인 관광객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까지 걸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길에 위치한 선고교회의 예수상을 파손했다. 그는 예수상을 부순 후 “예루살렘에 우상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여기는 거룩한 도시입니다.”라고 외쳤다. 파손된 채 바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