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2. 영국 신부, 벨기에 신부와 마약 후 사망
한 영국 가톨릭 신부가 마약 관련 혐의로 체포된 벨기에 신부와 밤새 성관계와 마약을 한 후 사망했다고 벨기에 당국이 밝혔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69세의 영국 신부는 앤트워프 북쪽 칼름타우트의 한 집에서 60세인 벨기에 신부와 함께 저녁을 보내던 중 건강이 나빠졌다고 검찰은 밝혔다. 자정이 조금 지난 직후 벨기에 신부는 응급 서비스에 전화를 걸었지만, 동료를 소생시킬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