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을 하는 기쁨과 감사함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매월 돌아오는 남성회축복일, 신앙촌에 가면 흰 지팡이를 짚은 사람과 그의 곁을 지키는 또 한 사람을 볼 수 있다. 바로 대구교회의 김영호, 이연복 권사다. 앞을 보지 못하는 김영호 권사를 위해 이연복 권사가 그의 눈이 되어 함께 다니는 것이다. ○ 힘이 들수록 하나님께 의지해야 김영호 권사는 야맹증을 앓다가 2015년부터 완전히 시력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희미하게라도 보이던 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