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역사를 한눈에, 국립기상박물관
날씨를 살피던 옛사람들 예로부터 하늘과 날씨를 읽으려는 노력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그 흔적은 고려사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특히 ‘천문지’에는 8천여 건에 이르는 천문과 기상 현상이 담겨 있고, ‘오행지’에는 1,500여 건의 자연 현상이 정리돼 있다. 이처럼 하늘의 변화를 세심하게 기록한 이유는 백성의 생존과 나라의 안정을 좌우하는 요소였기 때문이다. 태종 2년 7월의 기록에는 좀처럼 비가 내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