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굵은 가지가 되고 싶습니다”
올해 저는 SANC식품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지나온 3년이란 시간을 돌아보니 식품여고에서의 생활이 제게 많은 변화와 성장을 가져다주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처음 식품여고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그동안 받아보지 못했던 많은 사랑과 보살핌을 받았고, 신앙촌 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많은 선배님과 어른분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다정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모든 어리광과 투정을 다 받아주던 집에서의 생활과 달리 기숙사 생활을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