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즐거울 때요? 일할 때가 제일 재밌어요”
뜨겁게 내리쬐던 해가 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던 저녁, 약속장소에 도착해 문을 열어보니 얼굴이 빨갛게 익은 분이 기다리고 있었다. “깜빡 잊고 선크림을 안 바르고 작업했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라며 멋쩍은듯 너털웃음을 짓는 건설부 이재중 권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신앙촌 건설부로 일하게 된 계기 이재중 권사가 처음 일을 하게 된 곳은 덕소신앙촌이었다. 1966년 신앙촌 입사 당시 19살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