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 속에서 심령이 새롭게 깨어나 깨닫게 된 진리”
1942년 저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서 5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농사를 크게 지었던 저희 집은 비교적 부유한 편이어서 저와 형제들은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961년 스무 살 때였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했던 저는 졸업 후에도 연무읍 강경에서 유도를 배우며 체육관 운영을 하는 것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국민학교를 함께 다녔던 김영재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