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 고해성사’ 하라더니… 청소년에 음란사진 받아내 유포
10대 청소년 A 양은 지난 9월 SNS를 통해 “성범죄 사실을 고백하면 대신 용서해준다”는 이른바 ‘고해성사’ 계정 운영자와 접촉했다. 그는 고해성사에 필요하다며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 사진을 보내달라는 계정 운영자에게 사진을 보냈다가 무단 업로드되는 성범죄 피해를 봤다. 놀란 A 양은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운영자는 “신체 사진을 추가로 보내주면 기존 사진을 내려주겠다”며 협박했다. A 양은 뒤늦게 사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