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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입은 자, 하나님 일을 해야

8월 전국 소비조합 세미나
발행일 발행호수 2406

8월 소비조합 만찬회에서 입사 25주년 부서별 합창대회 금상을 받은 판매부 팀이 합창을 했다.

8월 6일 신앙촌에서 전국 소비조합세미나가 열렸다.

우수소비조합원들의 찬송 특순으로 시작된 세미나에서는 ‘일하는 자에게 가는 하나님의 은혜’에 관한 하나님 말씀이 방영되었다. “이사야 41장에 지렁이 같은 인간이라고 했다. 자기 자신의 심정과 움직임을 그대로 생각해보라. 깨달은 자는 뛰고 있다. 향방을 잡아준 대로 따라 질주하고 있다. 은혜를 입었으면 일을 해야 은혜가 가게 된다. 그래야 죄가 씻어진다. 기도를 쉬지 않고 하면 마귀가 침입하지 못한다. 일하는 만큼 은혜가 가서 죄가 씻겨 진다. 은혜가 입혀져 자기 심령이 새로워지는 것이다.”

이어 “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도우심을 구하고 나갈 때 되는 것을 느꼈다”는 장유 사업 우수소비조합원 이영자 사장의 사례 영상 시청이 있었다.
또 음료와 장유공장 관계자는 소비조합원들에게 여름철 제품 온도 관리와 보관 방법 등 식품 관리에 대해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했다.

장유부 시상에서는 장유부문 우수소비조합원 발표에 이어 개인과 중앙시상이 있었다. 개인시상에서는 중부지역 신인자 사장(중계점), 서부지역 이영자 사장, 남부지역 주미자 사장(서석점)이 수상했다. 중앙시상 1등은 소사교회가 차지했다.

최성례 서부총무는 “최근 무역수지 적자에 허덕이던 미국도 새 희망을 제조업 부활에 걸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평균 수명이 10년 남짓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50~60년의 역사를 가진 시온의 제조업 역사는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평소에 어느 정도 본사에 애사심이 있는지 생각해보자. 어떤 장애와 난관이 있어도 굴하지 않고 하루하루 과제를 놓치지 말고 해내고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겠다. 전진만이 우리의 삶과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시온의 저력을 지켜나가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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