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난관을 극복할 의지

2012년의 마지막 전국 소비조합 세미나가 12월 3일 신앙촌에서 열렸다. 전국의 소비조합원들은 올 한해를 돌아보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렸다.

세미나에서는 요구르트, 간장, 두부, 화장품 사업 우수자들의 뜨거움과 감동이 전해지는 찬송 특순
에 이어 이번 세미나부터 새롭게 마련된 장유고정납품처를 많이 확보한 우수 소비조합원들의 시상도 있었다. 장유고정납품처 우수 소비조합원의 첫 주인공으로는 조정옥 사장(사가정점)이 선정되었다.
또 장유 우수 소비조합원 인터뷰 영상에서는 올해 83세인 최홍순 사장(두암점)의 판매 사례가 소개되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오늘도 열심히 달린다는 최홍순 사장의 이야기는 전국의 소비조합원들에게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강한 의지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어 10월, 11월 장유 판매 시상식이 있었다. 장유 판매 우수자는 두 달 모두 주미자 사장(서석점)이 1등을 차지했고, 중앙별 1등으로는 10월은 광주1중앙(남부)이 11월은 소사(서부)가 차지했다.

유덕자 남부총무는 “생명물 식품 사업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신 것이다. 우리가 지금 노력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지연되고 가로막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모든 책임을 감당하여 좋은 결실을 얻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