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전하여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이끌어야
특별했던 8월 여성회 축복일
수영장 개방, 교육 프로그램 이어져
“멋진 수영장에서 마음껏 수영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 8월 5일부터 6일까지 신앙촌에서는 여성회 축복일을 맞아 신앙촌 수영장을 개방했다. 교인들은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거나 물놀이를 즐겼고, 숲속 도서관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번 축복일 행사는 추석 시즌을 한 달 앞두고 개최되어 물놀이 시간 이외에도 소비조합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영업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특히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신앙촌 요구르트 런에 대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과 조별로 개인의 홍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소비조합들은 조별 모임 이후 가진 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다음 날 축복일 예배에서는 김영수 관장(울산교회)이 ‘성경 사복음의 허풍’을 주제로 설교했다. 김 관장은 “하나님께서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사복음 중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과 부활이 허풍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과 같이 기술이 발달한 시대에는 모든 사건들이 영상으로 기록되어 거짓말이 금방 드러나지만, 오랜 세월 신비스럽게 포장되어 전해져 온 성경 속 이야기와 부활 장면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의심 없이 받아들여졌습니다. 더구나 영원한 천국을 바라는 종교들은 맹목적으로 믿어야만 깊이 있는 신앙이라고 말하며, 추호의 의심 없이 무조건적으로 따라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기록과 예수 부활에 관한 오류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시며 이러한 주장이 거짓임을 명백히 깨우쳐 주셨습니다.
저희는 귀한 진리의 말씀을 값도 없이 받아 생명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다이너마이트 터트리듯 전하라 하신 말씀을 깊이 새겨 영원한 생명의 길로 사람들을 이끄는 저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