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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내려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세”

발행일 발행호수 2620

추수감사절 소비조합 합창단의 무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거두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 예배가 11월 13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국내외 천부교인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초대 손님들은 신앙촌에 모여 감사 예배를 드렸다.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주말 내내 비가 올 것이라던 일기예보와 달리 밤 사이에만 비가 내려 더욱 맑고 깨끗한 가을 날씨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 11시, 신앙촌 대예배실에 관현악 찬송이 힘차게 울려 퍼지며 추수감사절 예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추수감사절 음악 순서가 진행됐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추수감사절
국내외 교인들 신앙촌에 모여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드려
신앙촌 곳곳 볼거리 풍성해 단풍으로 물든 산책로 만끽하고 2022년 체육대회 사진전도 관람해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도 있어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팀 파티 힐링 폴링 가을 나들이 등 열려

첫 번째 순서는 시온오케스트라의 연주(지휘 최원영 관장)로 곡목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였다. 두 번째 순서는 소비조합 합창단의 무대(지휘 류영희 관장)였다. 김동진 작곡의<가고파>와 찬송가 564장 “그 내려주신 은혜를 감사하세”가 소비조합 합창단의 풍성한 음색으로 연주되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이경희 씨는 “오늘 처음으로 신앙촌에 왔는데 수준 높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성을 다해 준비해 오신 음악 순서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척 감동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오고 싶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 찬송과 말씀이 방영되었다. 이번 추수감사절 말씀의 주제는 <천체를 운행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었다.

한편,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신앙촌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맛길 전시실에는 ‘2022년 천부교 체육대회 사진전’이 생동감 넘치는 구성으로 전시되어 그날의 열띤 분위기와 기쁨의 함성이 고스란히 재현되었다.

또한 사진전시실에는 1950년대 전국 부흥집회 포스터에 실렸던 하나님 모습이 전시되어 많은 교인들의 가던 걸음을 멈추게 했다.

신앙촌 거리 곳곳에는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이 아름다운 낙엽길을 만들어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추수감사절에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해 체육대회 오프닝 공연팀 파티와 힐링 폴링 가을 나들이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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