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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율법은 양심의 법

발행일 발행호수 2540

두부사업 시상식

지난 3월 25일 신앙촌에서 남성회 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이날 방영된 하나님 말씀의 주제는 ‘자유율법은 양심의 법’이었다.

청·장년 예배를 인도한 유기성 관장(수원교회)은 “하나님께서는 자유율법을 가르쳐주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은혜를 간직하고 자유율법을 지킬 수 있는 신앙촌을 건설해주셨습니다. 자유율법을 지켜 구원받을 수 있는 신앙인이 되도록 힘껏 노력합시다”라고 했다.

이어 두부사업 시상식(사진)이 있었다. 두부사업 우수지역은 서대문, 소사, 광양, 일광, 구리, 목포, 부산, 덕소, 대구, 수원, 마산, 대전이다. 개인 우수상은 이양기, 최우영 사장(서대문), 유기성 팀장이 받았다. 이양기 사장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고 생명물식품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학생예배 시간에는 만화로 보는 신앙체험기를 통한 교육이 있었다. 1950년대 천부교 초창기, 장로교회 목사가 되고자 신학 공부를 하던 오성민 승사(기장신앙촌)가 천부교회로 전도된 과정과 하나님께 받은 은혜 체험을 보여주었다.

방재현 군(중1, 울산교회)은 “오성민 승사님의 신앙체험기를 보면서 천부교 역사에 대해 알게 되는 기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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