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 소통으로 “함께 알아가는 천부교”
지난 3월 27일에는 서부지역 초대의 날 모임이 소사교회에서 열려 입구에서부터 개인 위생은 물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신 어머니들이 가족들의 삶에도 성신의 은혜가 연결되기를 소망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촉촉하게 내린 봄비의 맑은소리는 만물이 생동하듯 첼로연주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모임의 시작을 알렸다.
최성례 총무(소사교회)는 “지난 1년은 세계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을 보면서 생명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천부교 역사는 인간의 영원한 생명의 가치를 허락하시고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루어오신 시간입니다. 귀한 자리에 초대된 한 분 한 분에게 하늘의 축복이 임하시어 앞으로의 삶에 새로운 활기가 넘쳐나며 더욱더 윤택한 삶이 펼쳐지기를 기원하며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천부교 소개 영상과 ‘함께 알아가는 천부교’라는 특강은 참석자들이 이 길을 꾸준히 따라가시는 부모님을 이해하고 천부교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아가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따뜻한 환호와 격려 속에 참석자들은 질서 있게 방역수칙을 지키는 모습에 안심이 되었으며 천부교 소개 영상을 통해 평소에 궁금한 점을 알게 되었고, 부모님이 천부교를 왜 믿고 있는지, 다른 종교와 어떤 점이 다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모임에 참석한 후 복잡했던 마음이 편안하고 가벼워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