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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교 여학생

이연희(중1) / 김천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461

저는 영광스럽게도 2014년 이슬성신절 여학생 합창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합창연습을 할 때면 정말 즐겁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다보면 어느새 한마음이 되는 것 같아 무척 재미있습니다. 학생 축복일에 연습을 할 때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아쉽기만 했습니다. 그만큼 제게 합창을 하는 시간이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합창연습을 하는 동안에는 늘 즐거운 기분만 들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의 합창연습 기간이 지나고 이슬성신절 당일 합창 무대에 섰을 때는 기쁨과 걱정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이렇게 노래로 찬양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무척 기뻤고, ‘혹시 내 목소리만 못 들으시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 은혜를 받을 수 있을까? 지금도 내 목소리를 듣고 계시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더욱 열심히 합창을 했던 것 같습니다.

천부교회를 알게 되고, 하나님 말씀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따르면서 이 귀한 절기 합창 무대에 설 수 있는 천부교 여학생으로서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천부교회를 몰랐다면, 그래서 지금 평범한 여학생이라면 난 어땠을까? 과연 하나님 말씀대로 깨끗하고 맑게 살려고 노력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기도 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역시나 “진리를 깨우쳐주시고 은혜를 내려주시는 하나님을 따르자” 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천부교의 여학생이라는 자부심을 마음속에 고이 품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어떤

일에 겁을 내고 두려워 할 때, 저는 하나님께 구하고 기도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감사할 뿐입니다. 앞으로도 이 자부심을 지키며 하나님을 바르게 따라가는 여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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