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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런’, 부산우수식품 인증

발행일 발행호수 2659

축산물가공품 신설 이후 첫 인증
박람회 참가 지원, 브랜드 홍보 혜택

신앙촌식품(주)의 농후발효유 ‘런(RUN)’이 올해 부산시의 ‘부산우수식품’으로 선정됐다.

부산우수식품은 지역의 우수 식품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져 온 공신력 있는 인증 제도이다. 서류평가와 74개 항목의 현장평가를 거쳐 4개사 7개 식품이 1차로 선정됐으며, 1차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수거검사, 품질평가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월 최종 2개사 3개 식품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축산물가공품 분야까지 인증 범위가 확대되며, 부산우수식품의 품목 다양성과 산업 확장성이 크게 강화되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런’이 우수식품으로 선정된 것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신앙촌식품의 기술력과 위생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보여준다.

요구르트 런은 원료 선정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검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최첨단 공정과 위생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발효유를 만들기 위해 매일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부산시는 11월 27일 신규 인증업체를 직접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서는 인증 업체에 대해 매년 사후관리평가와 식품 수거 검사, 재인증 심의를 실시해 품질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박람회 참가 지원과 공동 브랜드 홍보 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앙촌식품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 생산을 위해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식문화를 전하는 기업으로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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