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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신문에 날거래요!

최민정 기자(초5, 마산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167

1월 21일 신앙신보에서 우리 마산 교회를 취재하러 오셨다. 관장님께서는 여러 질문도 하시고 사진도 찍으셨다. 신앙신보에서 우리 마산 중앙이 소개되다니…. 정말 영광스럽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교회를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교회가 신앙신보에 실리는 순간을 같이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하나님 말씀 중엔 ‘모이기를 힘쓰라’는 말씀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 순간에 같이 하는 게 더욱 기쁜 것 같다. 그런데 어린이 기자로서 취재를 온 것을 취재하려니 이유도 없이 왠지 머쓱하다. 하지만 너무 귀한 행사라서 이렇게 취재하게 된 것이다.
 
나도 이번에 취재를 해주시려 오신 관장님처럼 멋있는 어린이 기자가 되어 보고 싶다. 똑같은 포즈를 여러 번 하기도 힘들었지만 너무 보람 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교회에 더 큰 행사가 있을 때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아직 어리지만 교회 일을 열심히 하여 어른이 되어서도 교회를 위해 힘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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