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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는 뉴스] 03. 예배 후 벌어진 교회 안의 비밀 섹스 클럽

발행일 발행호수 2661

미국의 한 교회에서 목사의 아내가 주도한 비공개 성 모임이 수년간 운영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위캔드스타 보도에 따르면, 목사의 아내로 소개된 A씨는 매주 예배가 끝난 뒤 교회 본당이 비워지면 일부 여성 신도들과 별도의 모임을 가졌다. 매체는 이 모임에서 실제 성적 행위가 이루어졌으며, A씨가 이를 “죄가 아니라 사역(ministry)”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 5년간 여성 상담과 기도 모임을 이끌어 왔다. 모임에는 교회 외부에서 모집된 남성들이 참여했으며, 때로는 최대 25명의 여성들이 함께 집단 성행위를 했다고 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은 이 모임에서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이 있었다. 가죽끈과 채찍 등으로 이뤄진 활동까지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여성들이 성적 좌절과 부끄러움을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임 운영 과정에서 금전적 기여가 있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내게는 이것이 착취가 아니라 사역이라는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참여자가 성인이며 자발적이었다고 강조하며, “모임이 공개됐다면 남편의 사역과 신앙, 삶의 목적이 무너졌을 것”이라며 교회와 남편을 보호하기 위해 비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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