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을 맺는 소비조합”

식품 사업 활성화와 정보 공유를 위한 소비조합 세미나가 10월 9일 신앙촌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사업 우수자 발표 및 특순, 요구르트 ‘런’ 2017 베이비 페어 참가 브리핑, 시상식, 신제품 소개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목표달성중앙상은 익산, 제주, 강릉, 두부 사업 우수 지역은 충남, 소사, 런 판매 우수 지역상은 전북, 부산 지역이 차지했다.

급식 부문 최우수상은 김미숙(강릉), 정송락(인천), 2017 추석 장유선물세트 판매 1위는 이영선(기장신앙촌 소비조합), 2위는 주미자(광주 서동), 3위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기장)이 받았다. 특히 이번 추석 시즌 장유사업은 2016년 대비 중부 39%, 서부 14%, 남부 9% 매출 신장을 이뤄 총매출 15% 신장하는 결과를 이뤘다. 이영선 사장은 “어떤 어려움에도 용기를 잃지 말고 소비조합 전체가 한뜻으로 뭉쳐서 움직이면 반드시 결실을 볼수 있음을 느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신앙촌식품(주) 음료공장에서는 20대 30대 젊은 신규고객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 전국에서 열리는 베이비 페어 시장을 제안했으며 한일물산(주)에서는 신제품 라이크벨벳 히팅침구를 소개했다.

또 생생정보통 시간에는 11월에 생명물두부공장에서 순두부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미세먼지와 면역력’에 관한 영상을 방영하여 미세먼지로 떨어진 면역력을 유산균으로 높일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