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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성경과 예수

제7장 예수의 허풍
발행일 발행호수 2655

제7장 예수의 허풍

예수 심판의 허풍
  • 18 예수가 말한 심판 방식은 인위적인 방식 중에서도 가장 유치한 것이다. 그런 심판 방식은 신이 하는 일이 아니다.
  • 19 그러면 내가 심판하는 방법을 말해 주겠다. 예수의 심판은 6,000년 동안 태어난 인간을 심판한다는 것이지만, 나는 3조 년 동안 태어난 인간 전체를 심판한다. 그러므로 나는 예수가 심판한다는 숫자보다 5억 배가 많은 수를 심판하는 것이 된다.
  • 20 그 많은 수 전체를 하나님은 자유율법에 따라 심판한다. 자유율법에 비추어 한 인간이 일생 동안 짓는 죄를 평균해 보면 의식의 죄, 꿈속에서 짓는 죄까지 합하면 평균 100억 가지가 넘는다.
  • 21 그 많은 죄를 심판하기 위하여 인간 한 사람마다 하나님의 분신(分身)이 하나씩 옆에 서서 심판하게 된다.
  • 22 상대를 잠깐 신으로 화하게 해서 사람의 말보다 10억 배 빠른 신의 말을 알아듣게 하여, 각자가 지은 100억 가지 이상의 죄를 빠른 속도로 고지(告知)해 주는데 그것은 몇 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 23 그다음에 각자의 죄의 누계(累計)가 빠른 속도로 나오는데 신의 눈은 그만큼 빠른 것을 볼 수 있어서 그 죄의 누계를 바라보게 된다.
  • 24 3조 년 동안 태어났던 그 많은 사람들의 형량이 순식간에 나오고, 각자의 형량에 맞는 지옥불에 들어가게 된다.
  • 25 이렇게 하여 5분 이내에 심판이 전부 끝나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심판이란 그런 것이다.
예수 천국의 허풍
  • 26 예수가 설계한 천국이 묵시록에 기록되어 있는데 땅의 물질로 너절하게 꾸민 것이다. 『성터는 금강석이요 녹보석이요 홍마노요…. 열두 진주 문이니』¹⁾라고 하면서 세상의 온갖 보석으로 귀신 단지같이 만들어 놓은 것이다.
  • 27 만약 세계적인 건축 설계자가 이렇게 만든 예수의 천국을 평가한다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가 무슨 설계를 저렇게 너절하게 했는가?’라고 할 정도다.
  • 28 예수의 천국은 전부 땅에서 나는 보석으로 치장한 것이다. 또한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니』²⁾라고 하여 하늘에서부터 내려온 것같이 기록해 놓았지만 하늘의 물질은 하나도 없고, 그 성안에 무엇이 있는지 내용물은 하나도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 29 천국의 물질로 된 보석은 이 땅의 보석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것인데 그토록 아름다운 보석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1초에도 144번 재창조되어 더욱 아름답게 변화하게 된다.
  • 30 예수는 하늘의 물질과 하늘의 세계를 알지 못할 뿐 아니라 그것을 창조할 능력도 없기 때문에 이 땅의 보석만으로 알록달록하게 천국을 꾸몄다. 그러므로 예수의 천국은 마치 무엇과 같은가 하면 빨강, 노랑, 파랑 등 각양각색의 천과 실을 나무에 매달아 놓은 서낭당과 같다. 귀신에게 비는 사람들이 물을 떠 놓고 절을 하는 서낭당과 같은 것이다.
  • 31 예수의 천국은 네모반듯하여 12,000리로 성의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다고 했다.³⁾ 도적과 악인이 없는 천국에 그렇게도 높은 성과 담장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그런 곳이 천국인가, 지옥인가?
  • 32 또한 예수는 천국에서 사는 인간이 어떤 구조인지 전혀 알지 못하였다. 성경 창세기에는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가 영원히 산다고 하였으나, 땅에서 나는 썩어질 것을 먹는 아담과 해와는 이 땅의 인간과 똑같은 육신의 구조로서 죽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 33 만약 예수가 천국에 대해 알았다면 창세기에 기록된 천국이 허풍이라는 것을 지적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천국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에덴동산의 아담과 해와가 영원히 사는 줄 알았고 천국에서 영원히 사는 구조에 대하여서도 몰랐던 것이다.
  • 34 뿐만 아니라 예수가 말한 천국에서는 어떤 생활을 하는지에 대해 기록이 전혀 없고 영원토록 할렐루야 영광을 돌리고 찬송을 한다⁴⁾고 하였다. 아무리 신이라도 영원무궁토록 찬송만 부른다면 그 이상의 벌(罰)이 없다.
  • 35 그런 곳이 무슨 천국이겠는가? 예수가 말하는 천국은 천국이 아니고 지옥 중의 지옥이라 하는 것을 내가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빛을 모른 예수
  • 36 성경에 『하나님은 빛이시라 털끝만치도 어두움이 없으시니라』⁵⁾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빛은 영원한 천국의 우주까지 환하게 비추게 되므로 천국은 어둠이 없고 밤이 없는 광명한 세계다.
  • 37 그러므로 천국에 가서는 찬란한 하나님의 빛 속에서 살게 되고 다른 빛이 일절 필요 없게 된다.
  • 38 태양 빛은 장애물이 있으면 뚫지 못하기 때문에 그늘이 생기고 낮과 밤이 생기지만, 하나님의 빛은 장애를 받는 그런 빛이 아니다. 산과 같은 장애물이 있어도, 암석으로 사방이 막혔어도 그 안의 공간을 환하게 비추는 빛이다.
  • 39 내가 생명물을 축복할 때 1,000미터 두께의 철판 속에 물병을 넣었다 해도 성신이 그 철판을 뚫고 들어가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빛은 어떠한 물체라도 통과하는 것이다.
  • 40 만약 한국에서 하나님의 빛을 발한다고 한다면 그 빛이 지구를 뚫고 반대편에도 비추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빛은 가는 거리에 제한이 없어서 온 세상을 비추는 정도가 아니라 끝도 한도 없는 천국의 우주를 비추게 되는 것이다.
  • 41 이와 같은 하나님의 빛이 비치는 천국은 영광의 세계요, 광채의 세계인 것이다.
  • 42 그런데 예수는 천국에서 혼인 잔치를 한다고 하면서 한밤중에 등불을 들고 잔치를 한다고 하였다.⁶⁾
  • 43 그렇다면 예수는 하나님의 빛과 광명한 천국을 안 것인가, 모른 것인가? 이것으로도 예수의 말이 허풍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¹⁾ 묵시 21:19~21
    ²⁾ 묵시 21:2
    ³⁾ 묵시 21:16
    ⁴⁾ 묵시 5:13
    묵시 7:11~12
    ⁵⁾ 요한일 1:5
    ⁶⁾ 마태복음 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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