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기업, 수원 메가쇼 참가
건강한 먹거리 찾는 트렌드 반영돼
신앙촌 식품에 관심 갖는 고객 多
신앙촌이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2023 시즌1’에 참가했다. 메가쇼는 연인원 600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로 요리, 인테리어, 뷰티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250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메가쇼에서 신앙촌 기업은 요구르트 런, 생명물간장, 생명물두부 등 70년 전통의 기업 신앙촌이 자랑하는 식품류를 선보였으며, 사은품 증정 및 시식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요구르트 런은 젊은 고객들이 구입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학창 시절 급식으로 요구르트 런을 먹은 기억이 있거나, 런이 달지 않고 맛있기로 유명하다며 반가운 마음에 부스를 찾은 경우도 많았다.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고객들은 생명물간장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부모 세대부터 지금까지 온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간장으로 신앙촌간장을 인식하고 있었다.
가족의 반찬거리나 건강한 한 끼 식사 대용품을 찾는 고객들은 생명물두부와 미니 두부에 관심을 보였다. 신앙촌 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건강한 식품을 만드는 신앙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수원 메가쇼에 참가해 신앙촌 제품을 홍보한 영업 사원들의 소감이다.
– 메가쇼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만나 홍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신앙촌간장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이셨고, 제품별로 맛보고 싶어 하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또 혼밥족이나 가족 구성원이 적은 분들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간장을 구매해 가시는 모습을 보며 두부와 함께 홍보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신앙촌 식품이 메가쇼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어서 많은 기대가 되었습니다. 런을 시음하시는 고객들이 맛있고 깔끔하다며 밝은 표정으로 한 통씩 구매해가실 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방문객 수가 예상보다 훨씬 많았지만 수원지역 소비조합 분들이 적극 지원해주셔서 고객들이 기다리는 불편 없이 빠른 응대가 가능했습니다. 많은 분들과 마음을 모아 신앙촌 제품을 판매했던 뜻깊은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