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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천부교 체육대회

'건강'과 '전도'를 위한 힘찬 도전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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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기수공연 등 볼거리 풍성
체육대회 통해 구원의 길에서
꼭 필요한 인내와 노력도 배워

2016 천부교 체육대회가 10월 9일 신앙촌에서 개최된다. 하나님께서는 운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노력과 인내가 구원의 길에도 필요함을 깨우쳐 주시며 초창기인 1956년부터 체육대회를 열어 주셨다.

체육대회를 통해 구원의 길을 달리는 데 꼭 필요한 신체적 건강과 더불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열의와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신 것이다. 은혜의 장이자 전도의 장이었던 체육대회의 전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1998년 이후 3년에 한 번씩 신앙촌의 푸르른 자연에서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2001년 ‘건강한 시온인 달리는 시온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체육대회에서 건강 마라톤 종목이 신설되었다. 초창기 전도관 체육대회에서 서울 시내를 달리며 하이라이트를 이루었던 마라톤이 신앙촌의 아름다운 길을 달리는 경기로 새롭게 진행되었다.

대제단 광장 부지에서 개최된 2004 체육대회에서는 테마응원전에서 청, 백군 양팀이 영광의 시온을 표현하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테마응원전은 2007 체육대회에서 더욱 발전하여 생명물이 흐르는 신앙촌, 진리의 빛을 비추는 신앙촌의 모습을 멋진 카드섹션 등으로 나타내기도 했다.

2010 체육대회부터 여학생들의 오프닝 공연이 시작되어 멋진 기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어린이들은 체육대회 때마다 고무줄 경기, 리듬 줄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경기에 참가해 경쾌하게 달리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매일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신앙촌 소비조합은 힘찬 모습으로 체육대회 오프닝 경기를 장식하고 있다.

이제 다시 체육대회 레이스가 시작되었다. 2016 체육대회는 건강과 전도라는 두 가지 목표를 향해 힘껏 달리며 아름다운 화합을 이루는 시온인의 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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